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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저널는 페이팔 대표 John Rainey가 내년에도 인수합병으로 사업적 기회를 계속 발굴할 것이라 밝혔다.
페이팔은 매년 10-3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 밝혔다. 페이팔은 최근 중국 결제 기업 GuoFubao 지분 인수를 마쳤으며 11월엔 Honey Science를 페이팔 역대 최고 인수액인 40억 달러에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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