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로부터 판권을 작년 말에 환수 받았던 데어데블이 넷플릭스판으로 제작중이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 13부작 드라마가 슬슬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뉴욕 코믹콘에서 데이데블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데어데블 주연배우인 찰리 콕스에 따르면 공동 제작사 넷플릭스가 데어데블 드라마 작가에게 많은 자유도를 부여했다고 합니다. 13부작 드라마가 아닌 13시간 런닝타임의 영화를 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하네요. OTT 사업자로서 넷플릭스가 스트리밍 서비스에 걸맞는 독점 콘텐츠로 시장에 승부스를 띄우고 있는데요. 하우스 오브 카드 이후 계속되는 자체제작 콘텐츠를 통해 케이블 사업자와 완전한 차별화를 이루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밖에 넷플릭스 관련 기타 뉴스로 넷플릭스가 UHD(4K) 구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