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찍는 것만큼 쉽게 주식거래를 도와주는 앱, 로빈후드

스탠포드 출신 창업자, Vlad Tenev와 Baiju Bhatt가 모바일 주식거래앱 로빈후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로빈후드 앱은 젊은 세대들이 주식투자에 대한 부담감 혹은 편견을 깨는 것을 출시목적으로 밝혔다. 

로빈후드앱은 현재 주식 거래에 대한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모델을 계획중이라고 한다. 마치 셀카를 찍거나 이메일을 보내듯이 주식 거래 역시 그와 같은 일상적인 행위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로빈후드의 생각이다.

수익모델은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어) 자세히 모르겠지만 아래 테이블과 같이 미국 외 거래와 부가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부과하는 형태인 것 같다.

현재 로빈후드는 45만명의 가입 대기자가 있으며, 대기자의 주요연령대가 18세에서 29세 사이라고 한다. 로빈후드 주요 투자자로는 인덱스 벤쳐스, 리빗 캐피털, 구글 벤쳐스, 앤드리슨 호르위츠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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