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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가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21% 폭락, 2010년 상장 이래 최대 낙폭 기록, 이는 지난 4일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 편입에 실패한 영향.
- WSJ은 테슬라가 핵심 부문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가장 큰 원인. 올해 상반기 테슬라가 판매한 차량 대수는 전 세계 14만대. 업계 1위 도요타(416만대)의 20분의 1도 되지 않는 수치.
- 테슬라의 실적은 올해 2분기까지 4개분기 연속 흑자를 냈지만, 자동차 판매 수익이 아닌, '탄소배출권'을 다른 자동차 업체에 팔아서 낸 수익임 ( 올해 2분기 탄소배출권을 판매해 4억2800만달러의 이익, 지난 4분기 동안 배출권으로 벌어들인 이익은 10억달러 이상)
- S&P의 지수 편입 선정 기준은 양적, 질적 측면을 모두 고려. 테슬라의 경우 정량적 기준으로는 포함될 자격을 갖추고 있지만, 질적인 측면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음. 하지만 테슬라가 연내 S&P 지수에 들어갈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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