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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모스버그 추천하는 아웃룩 모바일앱

Tech Box 2015. 2. 1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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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모스버그가 MS의 Outlook 모바일앱을 리뷰했습니다. 결론은 극찬입니다. iOS앱이 특히 만족스러운데, 만족감이 기존 애플 메일, 캘린더 앱뿐만 아니라 구글 지메일앱, Inbox, 그리고 기타 아이폰/아이패드에서 인기있는 CloudMagic, Mailbox, Sunrise 보다 낫다고 합니다.


장점은 메일앱, 캘린더앱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이 이 두 기능을 매우 자연스럽게 통합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MS익스체인지, 원드라이브 서비스 뿐만 아니라 지메일, 야후 메일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데요. 특히 Focused라는 기능은 기존 지메일이 중요한 메일을 필터링 하는 것과 유사한 기능인데 MS 아웃룩 앱은 더 확장하여 다양한 메일 소스(ex: 지메일+야후메일 등)를 모두 고려해서 중요한 메일을 별도로 분류해주는데 그 결과가 그럴싸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은 Outlook앱이 MS가 처음부터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이 아닌 작년에 인수한 Acompli를 고쳐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MS 입장에서 자사 모바일 플랫폼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이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의도는 무엇일까요? 어떤 전략을 가지고 이런 접근을 취하는지 궁금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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