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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할은 "유통주식수 증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 및 주자가치 증대"를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분할을 하면 주식수가 부족해 거래가 잘 되지 않는 종목에 대한 거래량 확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주당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일종의 가격 착시 효과를 의도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1주당 가격이 높으면 무의식적으로 비싼 주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중적인 브랜드를 갖춘 아모레퍼시픽 같은 경우 과거 1주당 가격이 300만원이 넘었는데요. 2015년 5월에 주식분할을 하자 분할 이전에 20%도 하지 않던 개인투자자 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이 그 사례입니다.
최근에 애플과 테슬라도 주식 분할을 실시했으니, 이들 사례 중심으로 향후 주식 분할의 효과 분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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