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BOX

요즘 스냅챗을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사진 및 메시지가 사라지는 컨셉 챗팅 서비스이상의 스냅챗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왜 10대들이 스냅챗을 쿨하다는지 알 것 같고요. 최근 스냅챗이 디스커버리라는 제휴서비스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 스토리라는 기능과 맥락도 잘 맞습니다.대표적인 애플보이 MG Siegler는 단순히 콘텐츠를 리패키징한 것 이상의 스냅챗 네트워크만을 위한 독자적인 콘텐츠가 선보인 것이라 평가했습니다. 단순히 컨셉만 뺏긴 국내 모서비스와 비교자체는 물론 사용자를 대하는 철학이 다른 것 같습니다:) 출처

구글 검색광고 수익성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월간 유저 대비 수익화 정도를 보여주는데요. 이미 검색광고는 rps(revenue per search)라는 지표라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긴 합니다. 떠오르는 신선 버즈피드와 구시대 미디어의 상징 뉴욕타임즈를 비교한 것도 재미나네요:) 출처

얼마전 뉴욕타임즈에 나온 what happened when marissa mayer tried to be steve jobs.기사의 구성, 내용이랑 비슷한 글이네요. 네이버 공식 블로그 같은 곳에서 이렇게 출처도 안나온 글이 실려서 실망적이네요:) 출처

서비스들의 에디터 사이즈는 그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원하는 콘텐츠 형태를 함축하는 것 같습니다. 구글 벤쳐스 MG Siegler가 tumblr, medium, Svbtle, wordpress, twitter 에디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었습니다. 그럼 티스토리는?https://medium.com/five-hundred-w…/white-spaces-4e91c255acec

월트 모스버그가 MS의 Outlook 모바일앱을 리뷰했습니다. 결론은 극찬입니다. iOS앱이 특히 만족스러운데, 만족감이 기존 애플 메일, 캘린더 앱뿐만 아니라 구글 지메일앱, Inbox, 그리고 기타 아이폰/아이패드에서 인기있는 CloudMagic, Mailbox, Sunrise 보다 낫다고 합니다. 장점은 메일앱, 캘린더앱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이 이 두 기능을 매우 자연스럽게 통합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MS익스체인지, 원드라이브 서비스 뿐만 아니라 지메일, 야후 메일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데요. 특히 Focused라는 기능은 기존 지메일이 중요한 메일을 필터링 하는 것과 유사한 기능인데 MS 아웃룩 앱은 더 확장하여 다양한 메일 소스(ex: 지메일+야후메일 등)를 모두 고려해서 중요한 메일..

구글 맵스가 10주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MG Siegler가 성공 원인을 분석했는데요. 단순히 좋은 제품개발이 사용자를 끌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체이스북 슬링샷이 프로덕트 관점에서 스냅챗 보다 뛰어나지만 지금 시장에 별 영향이 없는데요.초기 구글맵도 경쟁사와 대결에서 힘겨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때 위성지도와 코드 리팩토링을 했는데요. 특히 내가 옛날 살던 고향집 현관을 다시 볼 수 있는 위성지도 기능은 지도에 있어 핵심이 아닌 기능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능은 사용자에게 후킹하고 깊은 인상을 주어 구글 맵스의 인지도를 높여주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 모든 분석의 전제는 좋은 제품과 코드를 만들었다는 것이 바탕이겠죠^^ 출처

좀 지난 기사지만 구글 검색 점유율이 2008년 이후로 처음으로 75퍼센트 미만으로 떨어졌다는 기사입니다. 큰 원인은 야후의 파이어폭스 검색엔진 제휴로 기존 디폴트 검색엔진으로 봤던 효과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기사는 앞으로 올래 애플 사파리-구글 검색엔진 이슈와 점점 모바일에서 사용자들이 구글 대신 버티컬 앱에서 검색하는 패턴이 늘어 구글의 점유율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실적발표를 봐도 구글 모바일 광고 클릭수 yoy성장은 떨어지고 있고 모바일 광고단가는 데스크탑 수준을 못 맞춰주고 있습니다. 구글이 미래에 대한 각종 장기적 투자를 하는데 중기적(?) 전략이 다소 모호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People are turning away from Google Search" http://p..

아이패드앱 페이퍼가 인앱구매로 판매하던 드로잉툴들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합니다:) 출처

의류 브랜드 언더 아머가 두건의 인수를 했습니다. Endomondo와 MyFitnessPal이라는 피트니스 트랙킹앱이며 각각 8500만달러, 4억75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합니다. 두 앱은 각각 2천만, 8천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나름 빅딜인데요. 이렇게 통크게 투자한 언더 아머라는 의류 브랜드가 규모가 큰 기업인가 보네요^^ 출처

그루폰 창업자 Andrew Mason이 새로 시작한 프로덕크 Detour가 6개월간 테스트끝에 앱스토어에 등록되었습니다. 여행용 오디오 가이드앱+여행 코스 추천 앱입니다. 현재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으로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하지만 조만간 다른 도시로 확장 계획이 이라고 하네요. 위치인식은 현재 GPS기반이지만 비콘도 향후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앱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