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주식이 마리사 메이어 부임때보다 현재 3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마여사 효과였을까요? 아마 많은 분들께서 예상했듯이 야후가 보유하고 있는 알리바바 지분 덕분입니다. 마리사 메이어 부임이후 그 누구도 그에게 터치하지 않았습니다. 마여사가 텀블러를 거액에 사던 인재확보 명목으로 40여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사던.. 미디어 전문가를 거액에 영입하던.. 기존 임원을 마여사 입맛에 맞지 않다고 거액의 비용을 주면서 해고하던 투자자들은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다들 알리바바 IPO를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이제 주주들이 가만이 있지 않습니다. 행동주의 몇몇투자자들이 야후 핵심 비지니스를 분사시켜 AOL에 매각시키고 야후는 야후 재팬랑 알리바바 지주회사로 남으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마여사는 야후는 주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