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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가 구부러지는 밴드형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 같다. 캘리포니아 기반 스타트업 Arubixs는 사용자의 손목을 감싸서 착용할 수 있는 6인치 스마트폰 Portal을 제작했다. Portal은 방수 및 강화유리가 지원되며 디스플레이가 플렉서블하다고 창업자는 밝히고 있다. Arubixs 측에 따르면 애플와치는 텍스트 입력과 같은 실용적인 활동을 하기에 제한적이라고 평하면서 Portal은 웨어러블 기기가 아닌 사용자가 손목에 착용(wear)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란 점을 강조했다. Portal은 현재 인디고 캠페인에서 크라우드펀딩 중이다.::기사출처:: 인디고 캠페인

Ello라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베타서비스를 진행중이다. Ello는 기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사용자 정보를 활용해 광고에 활용하는 것에 대한 반감으로 출시했다. 사용자가 '고객'이 아닌 단순한 '제품'으로 간주되는 것이 이들 창업자를 불편하게 한 것 같다.Ello의 기능은 특별할 것이 없다. 기존 SNS와 유사한 기능을 추구하고 있으며, 철학적으로 단순함, 투명성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밖에 특이사항은 엘로가 배포한 기능과 향후 배포할 기능을 공유한 점이다. 모든 제작과정까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에 동의하는 사용자만 가입하라는 인상이다.가입자를 파트너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Ello가 광고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앞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llo URL

구글 넥서스X와 넥서스9이 10월 15일 또는 16일에 런칭한다는 루머가 있다. 넥서스X와 9은 11월 1일 예정인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OS인 Android L 배포 일정 직전에 나올 예정인 것이다. 넥서스 X와 넥서스9이 업데이트된 OS 버전을 탑재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것 같다.

전직 테슬라, NASA 엔지니어가 창업한 Stack은 스마트 전구를 개발한 회사이다. 그들이 출시한 제품명은 Alba이고 이탈리아어로 sunrise라고 한다. 기존 스마트 전구와 Alba의 차이는 스마트폰과 연동한 액션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Stack이 개발한 Alba는 햇빛과 사용자의 행동 패턴에 따라 전구의 발열량을 조절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Stack 창업자 Jovi Gacusan과 Neil Joseph은 Alba와 기존 스마트 전구와 차이점을 아래 한 문장으로 간결하게 설명했다.They’re connected, but not responsive.

Camera+ 창업자 Lisa Bettany가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폰 8개 모델의 카메라 성능을 비교한 것이 화제다. 역광 사진을 비교했을 때는 초창기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은 필터를 사용한 것이 아닌가 의심을 살 정도로 빛의 플레어가 심했다. 반면 접사에서는 초기 두개 모델은 초점을 잡지 못할 정도로 현재와 비교해서 많이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기사 출처

케이블 가입자가 보는 채널은 매우 한정적이다. 심지어 특정 채널만을 선호하는 시청자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이블 채널 사업자는 여러개의 채널을 패키지를 묶어 비싼 월 요금제를 구성하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넥플릭스, Hulu, 아마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탈하는 코드커팅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통신사업자인 AT&T는 U-Verse라는 자체 광통신망 기반의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에 월 50달러가 안되는 금액으로 HBO, 아마존 프라임을 브로드밴드와 묶은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만 합리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신규 상품의 목적이라고 AT&T 측은 밝히고 있다.통신사와 방송 파트너사의 노림수는 케이블 방송을 전혀 보지 않는 가입자를 조금이라도 비..

버지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 절반(약 46%)이 iOS8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한다. 참고로 iOS8은 지난 9월 17일에 배포되었었다. 반면 안드로이드 최신 OS 버전인 킷캣은 배포된지 10개월 가량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5% 안드로이드 사용자만이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기사 출처애플 디벨로퍼 사이트

중국 제조사 화웨이가 영국계 라디오 모듈 제조사 Neul을 25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한다. Neul은 현재 IoT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화웨이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화웨이에게 IoT 시장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화웨이가 기가옴에 전달한 공식 논평이다.IOT is a key future direction of the Internet. Huawei is optimistic about the future of IOT. It is a business opportunity that we are keen to exploit and the acquisition of Neul with its unique brand of skills and te..

배니티 페어가 옐프 CEO 제레미 스토플만(Jeremy Stoppleman)의 커리어를 다루었다. 베니티 페어는 옐프 탄생부터 지금까지 재미있는 하지만 사소한 일화들을 소개했다. 제레미 스토플만이 옐프를 처음에 런칭했을때 이름을 Yelp가 아닌 Yocal라고 짓기를 원했다고 한다. Yocal이 local을 연상시키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제레미는 Big Papa라는 프로필 이름으로 열정적으로 옐프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밖에 제레미는 과거 두명이 미국 대통령(클린턴, 버락 오바마)와 아일랜드 수상을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기사 출처

마이크로소프트가 무선 디스플레이 아답터를 통해 구글의 크롬캐스트 시장을 뺏으려고 한다. 미라캐스트를 활용한 마이크로소프트가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Microsoft Wireless Display Adapter)는 무선으로 사용자가 스마트폰, 태블릿, 랩탑에서 보고 있는 스크린을 TV나 프로젝터로 전송한다. 프로젝터까지 노린 것을 보면 MS는 비즈니스 시장까지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장점은 미라캐스트가 Wi-Fi Direct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디바이스-스크린 간의 미러링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또한 구글 크롬캐스트는 캐스트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 앱 개발이 필요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는 미라캐스트를 기반으로 하기..